허니문은 새 리조트에서! 최신 동남아 풀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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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본문
글로벌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Aman)’ 그룹은 독자적 방식으로 쉼을 제안한다. 태국 푸켓에서 '아만푸리'(Amanpuri)를 시작으로 브랜드 콘셉트를 도입했다. 여러 호텔들이 고유 테마를 지니지만 아만이 남다른 것은 럭셔리와 프라이빗함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남다른 자연적 입지와 건축 디자인은 휴식에 진정한 몰입을 가져다준다. 주변 지형과 로컬 문화를 보존하면서 아만의 개성을 건축물에 담아낸다. 전세계 20개국에 걸쳐 리조트를 운영하는 아만은 완벽한 휴식을 선사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평화로운 정신’을 뜻하는 '아만다리'(Amandari)는 발리 문화 수도, 우붓(Ubud) 끄데와탄(Kedewatan) 마을에 위치한다. 돌담길, 초가 지붕, 인피니티 풀이 있는 아만다리는 발리 전통 마을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현지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우붓 시내 중심과도 가까워 활동적인 허니문을 계획하는 예비부부에게도 제격이다.
우붓은 갤러리, 박물관, 궁전, 아트 스튜디오, 시장, 특색 있는 사원 등 다양한 문화 명소와 더불어 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친다. 아만다리는 투숙객을 위해 전문 현지 가이드가 동행하는 맞춤형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근처 장인 마을에서 발리 목각 인형, 보석, 도자기 클래스에 참여해 전통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짜릿한 경험을 원한다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액티비티로 여정을 채울 수 있다. 아융(Ayung)강 위 높은 산등성이를 따라 즐기는 정글 트레킹, 화산 하이킹과 더불어 아융강 급류 래프팅으로 무성한 열대우림을 탐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아만다리는 시설 내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페인팅 세션을 포함해 발리 댄스, 쿠킹 클래스, 요가·명상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머무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 일정 내내 새로운 경험을 채울 수 있다.
객실 수는 오로지 30개다. 직원들은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부분 수십 년 동안 이곳에서 일했다고 한다. 객실 내 홈메이드 쿠키와 현지 예술가가 베개에 직접 그린 새 조각 등 예술의 손길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구불구불한 통로를 통해 도착하는 독립형 스위트룸은 나무와 대리석으로 지어졌다. 모든 각도에서 울창한 정글 경치를 볼 수 있는 다각도 창문이 설치돼 있다. 야외 욕조와 긴 길이의 개인 수영장, 넓은 거실 공간은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이다.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발리 남부에 있는 짐바란 해변은 장거리 비행 후 쉬기에 좋다.
가장 큰 어시장이 있고 주로 어촌 마을로 알려져 있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백사장과 청록색 바다 풍경 덕에 여러 5성급 리조트가 이 지역으로 몰려들고 있다.
외부 방해 없이 오롯이 커플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인 장소다.